분류 전체보기45 희망은 좋은거죠. 가장 소중한 것이죠. 영화 <쇼생크 탈출> 많은 이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1순위 영화 쇼생크탈출은 1994년 개봉한 미국영화로 팀 로빈스(앤디 듀프레인)와 모건 프리먼(엘리스 보이드 레드 레딩) 주연의 명작입니다. 아카데미 7개 부문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골든 글로브에서도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국내에서는 1995년 1월 28일에 개봉해서 당시 서울 관객수 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영화의 원작은 스티븐 킹의 소설 인데 영화화되면서 제목이 쇼생크 탈출로 바뀌었습니다. 쇼생크 탈출은 많은 이들이 인생영화로 꼽을 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인생영화로 꼽는 이 영화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앤디 듀프레인, 살인의 누명을 .. 2023. 1. 18. "너 지금부터 범인해라" - 영화 <부당거래>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이 돋보인 영화 2011년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은 에게 돌아갔다. 류승완 감독의 연출작이자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범죄 스릴러물이다. 개봉 당시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관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는 약 280만 명 정도였는데 손익분기점에도 못 미치는 수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우선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돋보였다. 검사와 경찰, 스폰서 사이의 부당한 거래를 통해 권력층의 비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쳤다. 게다가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까지 담고 있어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졌다. 또 하나 주목할 만한 점은 주연배우.. 2023. 1. 16. "오대수는요. 말이 너무 많아요." - 영화 <올드보이> 박찬욱 감독, 거장의 반열에 오르다. 2003년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영화 가 제57회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2004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감독상을 수상했고 이듬해엔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거머쥐었다. 이렇게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이지만 정작 흥행 성적은 저조했다. 최종 스코어 약 300만 명 정도였는데 손익분기점 600만 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덕분에 제작비 대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참고로 원작 만화 『올드보이』는 일본에서만 1억 부 이상 팔릴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할리우드 진출작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데뷔 초만 해도 박 감독은 충무로의 이단아 취급을 받.. 2023. 1. 16. "나는 두말 할것없이 광대, 광대지" - <왕의 남자> 예상치 못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다. 2005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극이라는 다소 진부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그리고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그해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및 남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무려 15개 부문을 휩쓸었다. 지금까지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으로 남아있다. 공길 역을 맡은 이준기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장생 역의 감우성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연산군 역의 정진영은 명불허전 존재감을 뽐냈고 강성연은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유해진, 정석용, 이승훈 등 조연배우들의 활약도 눈부셨다. 이렇게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제작진.. 2023. 1. 15.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